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장애아동 놀이교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서비스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복지사각지대 발달장애아동들에게 놀이교사를 지원함으로써 놀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며, 놀이시간을 확대하여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파주 관내 발달장애아동 40명의 가정에 놀이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6개월 동안 최대 96시간의 놀이수업을 진행하며, 사업비는 총 1억 5천 9십 만원으로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이 사업은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파주는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파주를 포함한 전국 7개 지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