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금) 19시에 파주시장애인회관 105호 프로그램실에서 자녀 양육 및 생계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아버님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집단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서로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금회에는 아버님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소소한 것들을 소개하며 서로에 대해 더욱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참여하신 아버님께서 "본인이 어색할까봐 일부러 이런 활동을 준비해주신 것 같다며, 즐겁고 유쾌한 활동들을 통해
다른 참여자 아버님들과 쉽에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 지난 번 참여자께서는 "어려 번 만났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공감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유대감이 더 진득해졌다."는 평가를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제공하는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