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4일(금)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 자녀의 자립 및 미래설계 총론'을 주제로 부모교육이 진행되었
습니다.
이번 교육은 성민사회복지연구소 유수진 소장이 "장애 자녀의 미래설계는 주체적으로 스스로의 삶을 통제하는 것을 전제로,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권리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육 신청시 미리 궁금한 것을 작성했는데 주요질문은
'그룹홈 안내, 최증증 장애인의 자립방법, 성인이 되었을때 적합한 직업, 생애주기별 자립교육, 학령기 이후의 생활및 독립' 등에
대해 것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장애 자녀들에게 가정에서부터 자기결정권과 인권을 기반으로 성인이 되었을때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특히 자립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어져야 한다는 관념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부모교육은 6월 21일(금) 평생과정설계 영역의 이해(직업, 주거, 법)이 예정돼 있습니다.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하여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장애인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