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 파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장애&비장애형제통합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이야기와 자연이 만난 시간으로 식물만들기 공예활동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카드를 활용해 나의 모습과 성격을 돌아보는 활동으로 자기자신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을 표현하면서도 다른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작품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알록달록 모래를 넣어주고 이끼, 작은 식물들을 이용해 테라리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작은 유리병 안에 담긴 숲과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서로의 개성과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형제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함께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